일상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논증의 미학

728x90
반응형

말이든 글이든 원리는 같다. 

언어로 감정을 건드리거나 이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사유 능력에 기대어 소통하려면 논리적으로 말하고 논리적으로 써야 한다. 

그러려면 논능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효과적으로 논증하면 생각이 달라도 소통할 수 있고 남의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며 나의 생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1. 취향과 주장을 구별한다.


  • 취향고백: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정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 가치판단의 정당성을 논증할 수 없다.
  • 논증해야 할 주장: 판단의 근거를 댈 의무, 자신의 주장을 논증할 책임이 생긴다.


  →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단순한 취향 고백과 논능히야 할 주장을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사실은 그저 기술하면 된다. 그러나 어떤 주장을 할 때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하으로써 옳은 주장이라는 것을 논증해야 한다. 

논증하지 않은 주장은 반박할 수 없고, 그런 주장은 주장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3.  주제에 집중하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중..


728x90
반응형